미국과 이란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유가 급등·증시 급락·강달러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23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오후 종가 대비 4.3원 오른 1504.9원으로 출발했다.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중동 상황 격화 우려로 19일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에 1500원대로 마감한 뒤 이틀 연속 1500원대 종가를 기록한 바 있다.중동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이날도 달러·원 환율이 오르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란에게 48시간 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를 공습하겠다고 압박했다.이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는 등 국제유가가 다시 치솟았다.이날 새벽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기 위해 이란 요새를 파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