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야 상사야?” 계급 뒤섞인 육군 학사장교 포스터 논란

육군이 장교와 부사관 계급장이 뒤섞인 학사장교 모집 포스터를 만들었다가 논란이 되자 홍보물을 철거했다.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대위면서 상사인 여자’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 모집’ 포스터를 찍은 게시물이 확산됐다.포스터 속 여성모델의 베레모에는 장교 계급인 ‘대위’ 계급장이 붙어 있지만, 전투복에는 부사관 계급인 ‘상사’ 계급장이 달려있다.포스터는 지난 2월 23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학사장교를 모집하는 내용인데 뒤늦게 오류가 발견된 것이다.포스터는 서울 욕산역 등 인파 밀집 지역에 부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홍보물 제작을 위탁 받은 민간 업체가 실수한 것을 육군이 최종 검토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육군 측은 부랴부랴 철거에 나섰다. 육군 측은 “현재 해당 업체에서 게시된 부적합 홍보물에 대해 즉시 철거 및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이에 더해 사진 속 여성모델의 포즈도 또 다른 논쟁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