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년 만에 전국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목프로덕션은 오는 5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전국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대구콘서트하우스(8일), 부산콘서트홀(9일), 통영국제음악당(10일), 서울 예술의전당(12일), 아트센터 인천(13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무대는 임윤찬이 직접 프로그램 선정부터 공연장, 일정 등 전반을 직접 설계한 리사이틀로 주목된다. 그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가슈타이너’와 스크랴빈 소나타 2·3·4번을 통해 두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국내리사이틀에서 슈베르트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크랴빈은 그가 오랫동안 연주를 염원해온 작곡가로, 특히 소나타 2번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당시 연주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