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에서 단행된 인선에서 국무위원회(우리의 청와대 격)에서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에 열린 9차 노동당 대회에서 당 부부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무위에서는 빠진 이례적 인사가 단행됐다는 평가가 23일 나온다. 북한은 지난 15일 선출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15기의 첫 회의를 지난 22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새로 선출된 대의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내각, 무력기관 등 핵심 간부들이 참석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도 회의에 직접 참석했다.북한은 이번 회의에서 김 총비서를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하는 등 국무위원회 인선을 단행하고 내각총리 이하 내각 장관들도 새로 임명했다.지난 2019년부터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 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단행된 인선에서 국무위원회 및 내각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7년간 노동당 부부장으로 지내면서도 국무위원을 겸직해 왔는데 당에서 승진한 이후 오히려 국무위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