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음 건강 지키는 한국핸드볼연맹…‘핸드볼과 함께하는 마음의 패스’ 캠페인 개최

한국핸드볼연맹이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음의 패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연맹은 “21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H리그 여자부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핸드볼 소통 프로그램인 마음의 패스를 진행했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우울증과 따돌림 등으로 생긴 청소년의 마음 건강 문제를 스포츠로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부산 지역의 초등학생 100여 명과 현역 핸드볼 선수, 전문 멘털 강사진 등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스트레스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마음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응원 교육 시간에 학생들은 치어리더들과 함께 H리그 응원곡에 맞춰 치어리딩 동작을 익혔다. 마지막으로 H리그 소속 선수인 부산시설공단의 류은희, 이혜원이 강연자로 나섰다. 선수들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국가대표와 실업 선수가 된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청소년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