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안정 대책으로 “국가필수선대를 동원해 에너지를 수급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황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수급 지체 대책방안이 무엇인가”라는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국가필수선대는 전쟁 등 위기 상황에서 국민 경제에 필요한 물자와 군수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국가에 의해 지정된 일정 규모의 민간 상선으로 현재 88척이 국가필수선대로 지정돼 있다.황 후보자는 “산업통상부와 협의해 어디에서 에너지를 구해 올 것인지 장소를 정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후보자는 “위험한 지역을 통과하는 선대에 보험 관련 (해수부의) 지원은 필수”라는 이 의원의 지적엔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페르시아만에 고립된 한국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선 “비상대책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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