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5일 개봉한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영화 ‘프로텍터’는 ‘메이드 인 할리우드’ 한국 영화다. 국내 제작사인 아낙시온 스튜디오와 블러썸 스튜디오는 처음부터 이 작품을 미 할리우드를 타깃으로 기획했다. 시나리오 작가는 충무로에서 잔뼈가 굵은 문봉섭 씨(49). 2021년 주인공 성별을 바꿔보자는 미국 측 에이전시의 제안을 따랐는데, 2024년 7월 ‘무려’ 요보비치가 캐스팅되며 투자가 급물살을 탔다. 2000만 달러(약 301억 원)의 제작비로, 한국 제작진이 미국으로 가 현지 배우와 스태프를 기용해 촬영했다.》최근 한국 영화계가 미 할리우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10여 년 전만 해도 세계 영화 시장에서 변방에 머물렀던 우리 영화계가 ‘콘텐츠 빅마켓’인 북미의 제작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며 글로벌 진출을 다각화하고 있는 것이다.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우리 영화계의 북미 진출 및 협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 단계부터 韓美 협업 과거 한국 영화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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