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박왕열, 구속영장 실질심사 출석 ‘묵묵부답’…필로폰 ‘양성’
동아일보

마약왕 박왕열, 구속영장 실질심사 출석 ‘묵묵부답’…필로폰 ‘양성’

필리핀에서 한국인을 살해해 현지 교도소에 복역하면서도 국내에 다량의 마약을 유통한 박왕열(48)의 구속 여부가 27일 결정된다.의정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왕열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박왕열은 오전 10시께 은색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했다.“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서 투약한 건가”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갈 거라 생각하느냐” “공범에게 지시는 어떻게 했느냐” 등 취재진의 물음엔 답하지 않았다.박왕열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경찰은 박왕열이 구속되는 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또 이날 오후 박왕열에 대한 신장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상공개 여부를 심의한다.박왕열은 2024년 6월 공범에게 지시해 필리핀에서 필로폰 1.5㎏을 커피봉투에 담아 국내에 들여오고, 같은 해 7월 불상의 외국인을 통해 남아공에서 필로폰 3.1㎏이 담긴 캐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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