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덮친 강남 르메르디앙 부지 천공기… 저녁까지 도로 통제
동아일보

도로 덮친 강남 르메르디앙 부지 천공기… 저녁까지 도로 통제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옛 르메르디앙 서울 부지에서 천공기(보링기)가 도로 방향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장비가 도로를 가로막으며 일대 교통이 통제되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인근 도로와 인도는 27일 저녁 시간에도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왕복 6차로 중 2개 차로만 통행이 가능하며 다행히 차량 이동이 많지 않아 극심한 정체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현장에서는 대형 크레인이 투입돼 전도된 천공기를 다시 세우는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재는 장비를 직립 상태로 복구한 뒤 마무리 정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통제와 교통 정리를 병행하고 있다.이번 사고는 본 공사 착공 전 진행 중인 철거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업은 옛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를 재개발해 업무·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시행사는 넥스플랜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 본PF 대출(약 1조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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