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불 꺼진 거실 한켠에서 노트북을 켜둔 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었다. 다만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 ‘잠을 깨기 위한 커피’가 아니라, ‘잠을 방해하지 않는 커피’를 고르는 선택이다. 같은 향과 맛, 하지만 카페인은 줄인 한 잔. 이 작은 변화가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