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북한의 드론 제조 공장으로 여겨지는 평안북도 구성의 시설에서 대형 공장 건물 여러 채가 최근 완공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38NORTH)가 지난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 경험을 쌓으면서 드론 개발 및 생산 프로그램을 가속화했다. 구성 지역의 공장 확대는 이곳이 드론 프로그램 확장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위성 영상에 따르면 구성 비행장 동쪽 계곡 2곳에 걸쳐 있는 대규모 제조 단지에서 지난 겨울 새로운 제조 건물 3채와 지원 건물들이 완공됐다.이 공장은 수십 년간 북한 공군의 개발·정비 및 항공 역량 강화와 관련된 곳이다. 김정은은 지난 2014년 8월 이곳을 방문해 “각종 첨단 기계제품”을 개발하고 “경비행기를 제작”하라고 지시했으며 2015년 3월 말에 다시 방문해 해당 항공기의 시험 비행을 참관했다.그러나 경비행기 제조가 이 시설의 주요 기능인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시설의 명칭, 위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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