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높이길 바라며 돈을 쓴다. 물론 먹고 자는 등 일상생활과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돈도 있다. 그 이상의 돈이 있으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즉 자신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대상에 돈을 쓰려고 한다.경험에 돈 쓸 때 더 행복해그러면 무엇을 살 때 더 행복해지는가. 이에 관련해 여러 기준이 있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물건을 살 때와 경험을 살 때의 차이가 논의된다. 다수의 연구 결과는 후자가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설명한다.가장 고전적이고 대표적인 사례는 2003년 리프 밴 보번 미국 콜로라도대 교수와 토머스 길로비치 미국 코넬대 교수가 발표한 연구 결과다. 대학생 97명을 대상으로 최근 100달러(약 15만 원) 넘는 금액을 지불한 경우를 회상하게 하고, 그때 느낌에 대해 점수로 답하라고 요구했다. 만족도가 높을수록 1부터 9까지 높은 점수를 매기게 했다. 이들은 소비를 둘로 나눴다. 콘서트 관람이나 여행 등에 돈을 쓰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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