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뢰부설함 격침당한 이란, 호르무즈해협 통제할 군사력 상실
동아일보

기뢰부설함 격침당한 이란, 호르무즈해협 통제할 군사력 상실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고 석유화학제품 생산도 차질을 빚으며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곧 부족해진다”는 괴담이 돌면서 때아닌 쓰레기봉투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비닐봉투는 폴리에틸렌으로 만드는데 그 원료가 되는 석유화학제품 나프타 수급이 어려워지자 빚어진 일이다. 원유 및 석유화학제품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비축유가 200일 치 이상 있고 국내 정유사들도 대체 경로로 석유 수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나섰다. 이란 “호르무즈해협 통행료 내고 지나가라”이런 상황은 대부분의 에너지 수입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호르무즈해협의 선박 통행량은 급감했다. 이란은 “우리가 호르무즈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며 비적대 국가 선박에만 통행료 납부를 조건으로 항해를 허가하겠다고 선언했다. 3월 23∼24일(이하 현지 시간) 이란 국회와 외무부 고위 인사들이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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