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트럼프?…호르무즈 두고 “트럼프 해협” 등 농담 쏟아내
동아일보

여유만만 트럼프?…호르무즈 두고 “트럼프 해협” 등 농담 쏟아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이란이 봉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트럼프 해협’이라고 부르는 등 농담을 쏟아냈다. 21∼26일 5일 동안에만 두 번이나 이란 공격을 유예하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나온 발언들이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사우디 국부 펀드가 주최한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FII) 행사 연설에서 “그들은 트럼프 해협, 아니, 호르무즈 해협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군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그는 이어 “정말 죄송하다. 끔찍한 실수였다”면서도 “가짜 뉴스는 그가 실수로 ‘트럼프 해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또 다시 “아니다. 나에게는 실수란 없다. 거의 없다”고 자신의 말을 정정했다. 베네수엘라, 이란에 이어 쿠바를 향해 무력을 행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과정에선 “못 들은 것으로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