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AI 에이전트(Agent)'는 지난해부터 AI 분야에서 주목받아온 기술입니다. AI 에이전트를 익숙하게 쓰고 계신 분들이 아니라면, 에이전트라는 이름은 약간 낯선 단어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챗지피티(ChatGPT)나 클로드(Claude)가 AI인 건 알겠는데, 'AI에이전트'는 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저 역시 에이전트라는 말을 듣고, 이런 물음을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AI 에이전트의 장점은 기존 웹 기반 AI의 한계를 극복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웹 AI 환경에서 대용량 문서 파일을 활용한 분석은 한계가 있습니다. AI 웹상에 업로드할 수 있는 파일 크기가 제한돼 있고, 파일이 업로드되더라도 제대로 분석을 실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용자가 올린 파일이 AI 서버에 업로드되고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과정에서 서버 처리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AI 에이전트는 클로드의 '클로드코드', 구글의 '제미나이 CLI' 등이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대용량 파일을 업로드하고 분석, 가공하는 일이 가능합니다. 파일을 AI 서버로 업로드하지 않고, 로컬 컴퓨터의 파일 시스템에 직접 접근해서 파일을 읽습니다. 그렇기에 파일 용량이 아무리 커도 안정적으로 읽어내 분석하며, 내 로컬 컴퓨터에 분석 파일까지 생성해냅니다. 저 역시 AI 에이전트의 이런 장점을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 분석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1월 유튜브 댓글을 분석한 기사( "술 처먹고 사우나하고"... 윤석열 집무실 사우나 영상 댓글 봤더니 https://omn.kr/2gk6x)의 경우,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분석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수집한 6000여 개의 댓글들을 주제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웹 AI 환경에선 어려운 일이지만, 내 컴퓨터에 있는 AI 에이전트는 쉽게 일을 해냈습니다. 분류 작업은 불과 몇 분만에 끝났습니다. 과거 이런 데이터 분석은 코딩 등 프로그래밍 작성을 하는 등 상당한 시간을 들여야 했는데, 이런 작업이 한국어 명령 문장 몇 줄로, 몇 분만에 가능해진 것입니다. 에이전트는 깔끔하게 분류 결과를 담은 파일까지 생성해냈습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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