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회의 예정대로 5월 개최…중동 전쟁에 규모 축소
동아일보

아세안 정상회의 예정대로 5월 개최…중동 전쟁에 규모 축소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으로 촉발된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예정대로 5월 필리핀에서 열릴 것이라고 올해 의장국 필리핀은 밝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가 경찰 졸업식 후 기자들에게 오는 5월 8~9일 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동 전쟁 영향으로 아세안 정상회의가 간소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가 닥쳐온 상황에서 정상회의를 연기하는 방안에 대해 회원국들과 논의한 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는 최소한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며 “석유 및 석유제품 공급, 식량 공급과 가격, 그리고 이주 노동자 문제 등 3가지 주요 의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이 모여 무엇을 해야 하고 서로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아세안이 어떤 입장을 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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