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예멘의 친(親)이란 반군 ‘후티’가 28일(현지 시간)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군사 작전을 계속 벌이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따라 페르시아만을 중심으로 전개돼 왔던 전장이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홍해는 유럽으로 가는 ‘물류 지름길’로 불린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란을 지원하는 첫 번째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같은 날 오전 예멘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뒤 예멘에서 미사일이 처음 발사된 것. 후티 반군은 이란의 막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중동 내 반미·반이스라엘 전선에 앞장서 왔다. 현재 예멘 북부 및 홍해 인근의 서부 해안을 장악하고 있다.후티 반군이 이란 전쟁에 사실상 개입하면서 홍해를 봉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사리 대변인은 “목표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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