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상설 통행료 체계 구축을 두고 오만과 논의 중이라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프랑스 주재 이란 대사 모하마드 아민네자드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오만은 안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항행을 관리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는 비용을 수반할 것이고, 이 통행로로부터 이익을 얻고자 하는 자들도 응당 자신의 몫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며 “상황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면, 문제의 근본을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며 전쟁이 시작된 뒤, 이란은 전 세계 원유와 천연가스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던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 왔다.미 해군이 이에 맞서 4월 13일부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실시해 에너지 가격은 급등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다.아민네자드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완전히 차단된 것은 아니며, 통행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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