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북한이 군사분계선(MDL)에서 약 50㎞ 북쪽에 위치한 황해북도 인산(누천리) 공군기지를 리모델링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남측과 가까운 전방 공군기지에서 변화가 포착된 만큼 북한의 공군력 재편과 무인기 전력 확대 움직임의 일환일 수 있다는 관측이 22일 나온다.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최근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인산 공군기지의 기존 시설이 철거되고 신규 건설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그간 기지에 주둔하던 오래된 소련제 전투기 및 헬기가 지난 3월 말 모습을 감췄으며, 4월 중순에는 활주로 남서쪽에 건설에 투입될 노동자들의 숙소로 추정되는 청색 지붕 건물이 새로 들어섰다. 이후 촬영된 위성사진에서는 활주로 주변 공군기지 시설과 3년 전 조성된 주택단지 일부가 철거됐고 인근 하천변을 따라 굴착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산 공군기지에선 그동안 소련제 Mi-2 헬기 운용이 활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활주로 동쪽 계류장에는 최대 24대의 헬기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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