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향후 2년간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 12곳 등 수도권 규제지역에 매입임대 6만6000채를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월세 물량 감소로 시장 불안이 커지자 공급 속도가 빠른 비(非)아파트 물량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국토교통부는 22일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내년 말까지 수도권에 매입임대 9만 채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 12곳 등에는 6만6000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9·7 주택공급 방안에서 발표한 목표 물량 대비 1만 채 이상을 수도권 규제지역에 추가 공급하겠다는 것.매입 물량 상당수는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로 전망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공급속도가 빨라 1~2년 안에 가시적인 공급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청년층의 주거 애로를 완화시킬 것”이라고 했다.국토부는 부분매입 방식으로 매입임대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100채 사업장을 통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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