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간에 신경전이 거듭되고 있다.김 후보는 지난 21일 유세 도중 “파란색이 최고예요”라며 “파란색이 얼마나 부러우면 원래 다른 색깔인데 자기 얼굴을 시퍼렇게 만든 사람이 나오겠어요. 파란색이고 싶은거지”라고 조 후보 얼굴에 멍이 든 것을 민주당의 상징색 파란색에 빗대 비꼬았다. 앞서 조 후보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 붓고 멍이 들었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고 눈에 멍이 들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조 후보는 14일 오전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 있는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할 때도 오른쪽 눈 부근에 붓기가 있고 멍이 든 상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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