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아동 심리치료사가 치료실 내 공용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어린 소녀들을 불법 촬영하고, 다크웹을 통해 아동 성착취물을 구매한 혐의로 기소됐다.20일(현지시각) 미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아동 심리치료사 조셉 토스(남)는 아동 음란물 제작과 수취,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미 연방수사국(FBI) 조사 결과 토스는 2024년 5월부터 9월까지 자신의 자산 계정과 연동된 비트코인을 이용해 다크웹에서 아동 성착취물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당국은 가상자산 결제 내역을 추적해 해당 다크웹 사이트에서 아동 성착취물 거래 사실을 확인했다.불법 촬영 범죄는 작년 12월 토스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덜미가 잡혔다. 당시 압수된 디지털 기기에서는 수많은 성착취물 파일과 함께 토스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의심되는 영상들이 발견됐다.특히 토스는 자신이 근무하던 치료실 공용 화장실 변기 위에 카메라를 숨겨두고 어린 소녀들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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