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롯데렌탈이 총 2119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롯데그룹과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간 롯데렌탈 지분 매각 협상이 최종 중단되면서 유상증자 추진 배경 역시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당초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 ‘카리나 트랜스포테이션 그룹’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2월 롯데그룹과 어피니티 간 본계약 체결 이후 △지배구조 변경에 따른 사채 조기상환 요구 가능성 대응 △신사업 확대 △영업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하지만 롯데그룹이 지난 18일 어피니티와의 롯데렌탈 지분 매각 논의를 공식 중단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1월 기업결합 심사 불허 결정을 내린 이후 양측은 거래 구조 변경 등을 놓고 협의를 이어왔지만 최종적으로 거래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채 조기상환 리스크 역시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분석이다.업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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