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아이유·변우석까지 사과했지만... 끝나지 않은 '대군부인' 후폭풍 | Collector 종영일인 지난 16일, 팬들 앞에 선 아이유는 사과의 말부터 전했습니다. 극장을 빌려 팬들과 마지막회를 함께 보는 행사에서였는데요. 그는 "여러분께서 하시는 말씀은 다 이유가 있고 다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21세기에도 입헌군주제가 유지되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평민 신분의 재력가 여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실질적 권한이 없는 남성의 로맨스를 그렸습니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첫 회 시청률은 7.8%, 이후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기며 흥행성 또한 입증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15일 방송된 11회 이후 불거졌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소셜미디어와 MBC 게시판 등을 통해 즉위식 장면을 문제 삼았습니다. 왕에게 '만세'가 아닌 '천세'를 외치게 한 점, 왕의 관으로 (중국의 신하들이 쓰는) '구류면류관'을 설정한 점 등이 역사적 맥락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었습니다. 16일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세계관 설정과 역사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 해명했습니다. "추후 재방송 및 주문형 비디오(VO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에서 해당 부분의 오디오와 자막을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다"는 후속 조치도 언급했습니다. 드라마 마지막회(12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13.8%,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흥행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이 드라마가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지난 17일 "디즈니를 대상으로 오류 시정 캠페인에 착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본을 집필한 유지원 작가와 연출자인 박준화 감독, 그리고 아이유와 변우석 등 배우들이 재차 사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유 작가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조선 의례를 현대에 적용하면서 고려했어야 할 역사적 맥락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 감독은 19일 라운드 인터뷰에서 "같이 노력하며 이 드라마를 만들어 온 연기자들의 노력에 보상보다 어려움을 느끼게 한 것 같아 죄송스럽고 사죄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이유와 변우석 또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배우로서 역사 고증 문제에 있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점을 반성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제작진은 논란이 된 11화 장면의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여러 플랫폼에 반영해야 하기에 (삭제 완료까진) 수일이 소요될 예정"이라는 MBC 관계자 발언도 있었습니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사과했지만, 해당 드라마가 받은 한국콘텐츠진흥원(아래 콘진원) 제작 지원금의 회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21일 콘진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현재 해당 작품의 지원사업 수행 과정상 규정 위반 여부, 추가 조치 사항 등 후속 조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콘진원의 2025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작 중 하나였습니다. 이 사업으로 7편의 작품이 총 75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영화계] 막바지 맞은 제79회 칸영화제... <호프> 수상 가능성은? 전체 내용보기"> 종영일인 지난 16일, 팬들 앞에 선 아이유는 사과의 말부터 전했습니다. 극장을 빌려 팬들과 마지막회를 함께 보는 행사에서였는데요. 그는 "여러분께서 하시는 말씀은 다 이유가 있고 다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21세기에도 입헌군주제가 유지되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평민 신분의 재력가 여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실질적 권한이 없는 남성의 로맨스를 그렸습니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첫 회 시청률은 7.8%, 이후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기며 흥행성 또한 입증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15일 방송된 11회 이후 불거졌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소셜미디어와 MBC 게시판 등을 통해 즉위식 장면을 문제 삼았습니다. 왕에게 '만세'가 아닌 '천세'를 외치게 한 점, 왕의 관으로 (중국의 신하들이 쓰는) '구류면류관'을 설정한 점 등이 역사적 맥락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었습니다. 16일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세계관 설정과 역사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 해명했습니다. "추후 재방송 및 주문형 비디오(VO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에서 해당 부분의 오디오와 자막을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다"는 후속 조치도 언급했습니다. 드라마 마지막회(12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13.8%,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흥행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이 드라마가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지난 17일 "디즈니를 대상으로 오류 시정 캠페인에 착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본을 집필한 유지원 작가와 연출자인 박준화 감독, 그리고 아이유와 변우석 등 배우들이 재차 사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유 작가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조선 의례를 현대에 적용하면서 고려했어야 할 역사적 맥락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 감독은 19일 라운드 인터뷰에서 "같이 노력하며 이 드라마를 만들어 온 연기자들의 노력에 보상보다 어려움을 느끼게 한 것 같아 죄송스럽고 사죄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이유와 변우석 또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배우로서 역사 고증 문제에 있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점을 반성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제작진은 논란이 된 11화 장면의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여러 플랫폼에 반영해야 하기에 (삭제 완료까진) 수일이 소요될 예정"이라는 MBC 관계자 발언도 있었습니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사과했지만, 해당 드라마가 받은 한국콘텐츠진흥원(아래 콘진원) 제작 지원금의 회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21일 콘진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현재 해당 작품의 지원사업 수행 과정상 규정 위반 여부, 추가 조치 사항 등 후속 조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콘진원의 2025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작 중 하나였습니다. 이 사업으로 7편의 작품이 총 75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영화계] 막바지 맞은 제79회 칸영화제... <호프> 수상 가능성은? 전체 내용보기"> 종영일인 지난 16일, 팬들 앞에 선 아이유는 사과의 말부터 전했습니다. 극장을 빌려 팬들과 마지막회를 함께 보는 행사에서였는데요. 그는 "여러분께서 하시는 말씀은 다 이유가 있고 다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21세기에도 입헌군주제가 유지되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평민 신분의 재력가 여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실질적 권한이 없는 남성의 로맨스를 그렸습니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첫 회 시청률은 7.8%, 이후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기며 흥행성 또한 입증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15일 방송된 11회 이후 불거졌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소셜미디어와 MBC 게시판 등을 통해 즉위식 장면을 문제 삼았습니다. 왕에게 '만세'가 아닌 '천세'를 외치게 한 점, 왕의 관으로 (중국의 신하들이 쓰는) '구류면류관'을 설정한 점 등이 역사적 맥락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었습니다. 16일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세계관 설정과 역사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 해명했습니다. "추후 재방송 및 주문형 비디오(VO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에서 해당 부분의 오디오와 자막을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다"는 후속 조치도 언급했습니다. 드라마 마지막회(12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13.8%,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흥행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이 드라마가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지난 17일 "디즈니를 대상으로 오류 시정 캠페인에 착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본을 집필한 유지원 작가와 연출자인 박준화 감독, 그리고 아이유와 변우석 등 배우들이 재차 사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유 작가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조선 의례를 현대에 적용하면서 고려했어야 할 역사적 맥락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 감독은 19일 라운드 인터뷰에서 "같이 노력하며 이 드라마를 만들어 온 연기자들의 노력에 보상보다 어려움을 느끼게 한 것 같아 죄송스럽고 사죄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이유와 변우석 또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배우로서 역사 고증 문제에 있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점을 반성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제작진은 논란이 된 11화 장면의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여러 플랫폼에 반영해야 하기에 (삭제 완료까진) 수일이 소요될 예정"이라는 MBC 관계자 발언도 있었습니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사과했지만, 해당 드라마가 받은 한국콘텐츠진흥원(아래 콘진원) 제작 지원금의 회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21일 콘진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현재 해당 작품의 지원사업 수행 과정상 규정 위반 여부, 추가 조치 사항 등 후속 조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콘진원의 2025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작 중 하나였습니다. 이 사업으로 7편의 작품이 총 75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영화계] 막바지 맞은 제79회 칸영화제... <호프> 수상 가능성은? 전체 내용보기">
아이유·변우석까지 사과했지만... 끝나지 않은 '대군부인' 후폭풍
오마이뉴스

아이유·변우석까지 사과했지만... 끝나지 않은 '대군부인' 후폭풍

[방송계] 역사 왜곡 논란에 <21세기 대군부인> 측... "연기자들에게도 사죄" "조금이라도 실망을 끼치거나 미흡한 모습을 보이는 건 다 제 잘못입니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잘해 나가겠습니다."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종영일인 지난 16일, 팬들 앞에 선 아이유는 사과의 말부터 전했습니다. 극장을 빌려 팬들과 마지막회를 함께 보는 행사에서였는데요. 그는 "여러분께서 하시는 말씀은 다 이유가 있고 다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21세기에도 입헌군주제가 유지되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평민 신분의 재력가 여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실질적 권한이 없는 남성의 로맨스를 그렸습니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첫 회 시청률은 7.8%, 이후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기며 흥행성 또한 입증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15일 방송된 11회 이후 불거졌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소셜미디어와 MBC 게시판 등을 통해 즉위식 장면을 문제 삼았습니다. 왕에게 '만세'가 아닌 '천세'를 외치게 한 점, 왕의 관으로 (중국의 신하들이 쓰는) '구류면류관'을 설정한 점 등이 역사적 맥락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었습니다. 16일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세계관 설정과 역사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 해명했습니다. "추후 재방송 및 주문형 비디오(VO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에서 해당 부분의 오디오와 자막을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다"는 후속 조치도 언급했습니다. 드라마 마지막회(12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13.8%,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흥행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이 드라마가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지난 17일 "디즈니를 대상으로 오류 시정 캠페인에 착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본을 집필한 유지원 작가와 연출자인 박준화 감독, 그리고 아이유와 변우석 등 배우들이 재차 사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유 작가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조선 의례를 현대에 적용하면서 고려했어야 할 역사적 맥락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 감독은 19일 라운드 인터뷰에서 "같이 노력하며 이 드라마를 만들어 온 연기자들의 노력에 보상보다 어려움을 느끼게 한 것 같아 죄송스럽고 사죄드린다"며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이유와 변우석 또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배우로서 역사 고증 문제에 있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점을 반성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제작진은 논란이 된 11화 장면의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여러 플랫폼에 반영해야 하기에 (삭제 완료까진) 수일이 소요될 예정"이라는 MBC 관계자 발언도 있었습니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사과했지만, 해당 드라마가 받은 한국콘텐츠진흥원(아래 콘진원) 제작 지원금의 회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21일 콘진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현재 해당 작품의 지원사업 수행 과정상 규정 위반 여부, 추가 조치 사항 등 후속 조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콘진원의 2025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작 중 하나였습니다. 이 사업으로 7편의 작품이 총 75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영화계] 막바지 맞은 제79회 칸영화제... <호프> 수상 가능성은? 전체 내용보기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