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24일 “6억 원의 보너스 잔치와 최소임금 노동자의 주린 배가 공존하는 격차의 풍경 앞에서, 보수는 진정으로 아파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15만 원짜리 호텔 빙수’와 관련한 기사를 공유하며 “우리는 개인이 땀 흘려 번 돈을 어디에 쓰든 간섭하지 않는 자유를 믿는다. 15만 원짜리 디저트를 선택할 자유 또한 시장의 원칙”이라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여러분, 한편에서 누군가는 단돈 10만 원을 위해 이틀 밤낮을 피땀 흘려 일해야 하는 냉혹한 현실 또한 우리의 이웃집 문 바로 너머에 존재하고 있다”고 적었다.해당 글의 배경에는 최근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성과급 잠정 합의안이 있다. 합의안이 통과될 경우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1인당 최대 6억 원에 달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 시민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그는 “자유가 오직 나 자신만을 과시하는 허영심으로 변질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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