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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백수’ 비중 22년만에 최고… 절반 이상이 2030
동아일보

‘장기 백수’ 비중 22년만에 최고… 절반 이상이 2030

지난달 구직 기간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가 전체 실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2년 만에 가장 높았다. 장기 실업자 절반 이상은 20, 30대 등 ‘장기 백수 청년’이었다. 24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실업자 중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실업자 비중은 12.7%로 집계됐다. 4월 기준으로 2004년(13.6%) 이후 22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달 장기 실업자는 10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명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며 장기 실업자가 3만7000명 증가했던 2021년(12만9000명) 이후 규모와 증가 폭 모두 최대다. 다만 전체 실업자(85만3000명)는 전년 동기 대비 2000명 줄었다. 장기 실업자 절반 이상은 청년층(15∼29세)과 30대였다. 지난달 청년층과 30대 장기 실업자는 각각 2만9000명, 3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장기 실업자의 56.5%에 해당한다. 기업의 경력직 선호 등으로 노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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