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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80여일만에 출 구 가까이… “이란, 고농축 우라늄 포기 수용” | Collector
이란전 80여일만에 출 구 가까이… “이란, 고농축 우라늄 포기 수용”
동아일보

이란전 80여일만에 출 구 가까이… “이란, 고농축 우라늄 포기 수용”

올 2월 28일 발발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출구를 찾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종전 협정의 최종 사안 및 세부 내용을 논의 중이며 조만간 양해각서(MOU) 초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이란 파르스통신 또한 양국과 서로의 동맹국이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며 협상에 진전이 있음을 시사했다. 양측은 MOU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이란의 핵 개발, 양측이 모두 봉쇄 중인 원유 수송로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등에 관해서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였다. 특히 이란은 핵 포기 요구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보유 중인 고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 등은 추후 협상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보다 전향적으로 핵 포기 의제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 합의까진 막판 줄다리기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개방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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