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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 진입조차 힘든 20대… 30대와 고용률 격차 역대 최대 | Collector
고용시장 진입조차 힘든 20대… 30대와 고용률 격차 역대 최대
동아일보

고용시장 진입조차 힘든 20대… 30대와 고용률 격차 역대 최대

“힘내서 이 취업난을 넘어야 한다.”수도권 한 대학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 중인 김다은 씨(22)는 올해 초 1년 휴학을 마치고 수업 시간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다. 졸업하려면 아직 2년이나 남았지만 교수들마다 ‘취업난 극복’을 강조해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김 씨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회사가 늘면서 초급 개발자를 잘 뽑지 않는다”며 “이제 생각하지 않았던 업종에까지 무작정 지원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AI가 빠른 속도로 일자리를 대체하고, 반도체 산업과 달리 전통 뿌리 제조업은 장기 침체로 일자리가 줄며 2030 ‘장백청(장기 백수 청년)’이 늘고 있다. 그나마 30대는 고용률이 80%대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에 15∼29세 청년층은 최근 4년간 고용률이 내림세다. 두 세대의 고용률 격차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지며 이제까지의 ‘취업 빙하기’보다 심각한 ‘고용 절벽’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AI 도입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청년층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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