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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호칭에… 北 내고향축구단, 우승 회견서 퇴장 | Collector
‘북측’ 호칭에… 北 내고향축구단, 우승 회견서 퇴장
동아일보

‘북측’ 호칭에… 北 내고향축구단, 우승 회견서 퇴장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우승 기자회견 도중 ‘북측’이라는 표현에 반발해 퇴장했다. 2018년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 이후 8년 만의 북한 선수단 방남을 계기로 남북 민간 교류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축구단의 시종일관 냉랭한 반응으로 한반도 경색 국면이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고향여자축구단 리유일 감독과 김경영 선수는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의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리 감독은 우승 소감으로 “창립한 지 14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와 당의 따뜻한 사랑, 보살핌 덕분”이라고 밝혔다. 갈등은 이후 국내 취재진의 질문 과정에서 발생했다. 한 기자가 “북측 여자 축구가 과거부터 수준이 높다”고 운을 떼자, 리 감독은 굳은 표정으로 질문을 제지했다. 이어 통역관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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