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사무총장이 8일(현지시각)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과 관련해 특별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힌 것으로 미국의 소리(VOA)가 보도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IAEA 이사회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과 관련한 IAEA와의 협의 진행 상황을 밝혔다.그로시 사무총장은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국인 한국은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위해 포괄적 안전조치 협정을 체결한 상태에서 IAEA에 통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IAEA와 특별 협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국의 핵잠수함 도입 추진과 관련한 핵확산 우려에 대해 그로시 사무총장은 잠수함이 바다에 나가 있는 동안 탑재 핵연료를 검증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 근본적인 과제라고 밝혔다.그는 “비확산 우려의 핵심은, 핵추진 잠수함에 탑재된 농축 우라늄이 군사 임무 수행 중 장기간 사찰 밖에 놓인다 점이다. 출항할 때 실린 우라늄의 양이 귀항할 때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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