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구직자들이 가장 출근하고 싶은 기업으로 SK하이닉스를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년 전까지만 해도 IT·플랫폼 기업이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반도체와 제조업 중심으로 선호도가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운영사 웍스피어)가 발간한 ‘2026 기업 선호도 리포트’에 따르면, 구직자 328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당장 출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SK하이닉스였다. 이어 삼성전자, 네이버, 바바리퍼블리카(토스),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구글, 카카오, 넥슨, 하이브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직자들의 기업 선호도는 크게 재편됐다. 2021년 1위였던 카카오는 올해 8위로 내려앉은 반면, 당시 5위권 밖이던 SK하이닉스는 올해 처음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다. 업계에서는 이를 IT·플랫폼 중심이던 선호가 반도체·제조업으로 이동한 흐름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