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Giriş Yap
'촛불' 대신 '응원봉' 들고... '다시 만난 세계' 부르는 광장 | Collector
'촛불' 대신 '응원봉' 들고... '다시 만난 세계' 부르는 광장

'촛불' 대신 '응원봉' 들고... '다시 만난 세계' 부르는 광장

선거 정국이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도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씁쓸한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수 이승환씨와 래퍼 영지씨가 입은 옷 색깔을 두고 벌어진 정치색 논란입니다. 특정 진영을 지지하는 듯한 색깔의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표적이 되고, 대중의 날 선 검열을 받아야 하는 현실. 우리는 표현의 자유를 말하지만, 연예인에게만큼은 옷 색깔조차 정치적 의미를 덧씌웁니다. 반면 비연예인들에게는 타인을 향한 혐오 표현이 자유롭게 허용되는 이 아이러니한 현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텔레비전이나 휴대전화 화면 속 작은 '네모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대중문화 현상들은 오늘날 연예계뿐 아니라 한국 사회의 욕망과 시대정신을 고스란히 비추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지난 5월 말, 이러한 문제의식을 담아낸 저의 새 책 <네모 속에 펼쳐진 세상>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불씨는 다름 아닌 <오마이뉴스>에 있었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한 편이 바꾼 인생의 항로 전체 내용보기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