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서울시의회가 4년 만에 여소야대로 재편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가량을 확보하면서 한강버스와 TBS, 학생인권조례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싼 충돌도 재연될 수 있다. 차기 의장이 통상 다수당 몫인 만큼 민주당 내부의 서울시의회 의장 경쟁도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 한강버스·TBS·학생인권조례…충돌 예고9일 서울시의회 여야 시의원들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는 오 시장의 ‘그레이트 한강’ 정책의 핵심 사업인 한강버스를 둘러싼 공방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제11대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4일 본회의 폐회 전까지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 처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강버스가 2028~2029년경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때까지 시 예산으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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