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9일 “늦어도 18일까지는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며 조속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고수한다는 입장을 유지한 가운데, 10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출 후 이뤄질 원 구성 협상에서 진통이 예상된다.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후반기 원 구성에 두 달 가까이 소요되던 과거 관례를 반드시 타파하겠다”며 “10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즉시 원 구성에 나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확대, 공급망 불안, 고물가, 고환율까지 겹치며 민생 경제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국회가 소모적 정쟁이나 한가로운 자리다툼하며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 했다.한 원내대표는 “국민이 언제 협상을 이유로 수십 일씩 일하지 말고 놀라고 했냐”며 “민주당은 조속하게 원 구성을 마치고 상임위를 전면 가동해 민생 입법을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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