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해외순방 환송장은 통상 의전의 공간이지만, 정치권에서는 당·청 관계의 온도를 읽는 무대로도 해석돼 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열흘간의 유럽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서울공항 환송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과거에도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