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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6·25 참전 상징’ 조중우의탑 참배…‘반미 연대’ 부각 | Collector
시진핑 ‘6·25 참전 상징’ 조중우의탑 참배…‘반미 연대’ 부각

시진핑 ‘6·25 참전 상징’ 조중우의탑 참배…‘반미 연대’ 부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 이틀째인 9일 북-중 혈맹의 상징인 ‘조중(북-중) 우의탑’을 참배하고,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했다. 6·25전쟁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양국의 오랜 우호 관계를 강조하며 북-중 밀착, 나아가 반미 연대를 대내외에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평양 모란봉 구역의 우의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동행했다. 이 탑은 6·25전쟁에 참전한 중공군을 기리는 상징물로 시 주석은 2019년 6월 방북 때도 이 탑을 참배했다. 시 주석은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영원불멸’이라고 적힌 화환 앞에서 묵념했다. 이어 의장대 분열식을 지켜본 뒤 김 위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탑 내부에 마련된 전시실을 둘러봤다.신화통신은 “두 정상은 위대한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조선을 돕는다)의 정신을 더욱 빛내고 중조(중-북)의 전통적인 우호가 대대로 계승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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