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장원에 오른 정보권(33·서울) 명창은 9일 수상 소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비로소 만족스러운 소리를 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 명창은 전날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이 대회 판소리 명창부 본선 무대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타루비’ 대목을 애절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