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을 맞고도 이겼다.롯데가 아홉수를 이겨내고 ‘패패패패패’ 사슬을 끊었다.9위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안방경기에서 6위 두산을 3-1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김 감독은 프로야구 역사상 7번째로 통산 800승(30무 667패) 고지를 정복했다.롯데는 0-0 동점이던 6회말 나승엽(24)의 2루타와 전민재(27)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뽑았다.이후 1사 1, 3루 기회에서 조세진(23)이 1군 데뷔 후 첫 3루타를 치면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3-0으로 앞선 채 시작한 9회초에 최준용(25)이 대타 오명진(25)에게 1점 홈런을 맞았지만 그 뒤로는 실점이 없었다.서울 장충고를 졸업하고 2023년 롯데에 입단한 이진하(22)는 6회초 수비 때 팀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데뷔 첫 승을 올렸다.롯데 투수진은 이날까지 사직에서 올 시즌 30경기를 치르는 동안 21경기에서 홈런을 1개 이상 내줬다.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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