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이 그어놓은 경계를 허물려 한 예술의 충동, 낭만(浪漫)주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265회 정기연주회 화두로 자연 앞에 선 인간의 경이와 죽음 너머에서 찾는 구원, 그 심층의 감정을 선율로 표현한 ‘낭만’을 택했다. 11일 국립심포니에 따르면 7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괴테의 시에서 출발한 멘델스존의 바다가 열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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