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기가와트(GW)급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네이버가 보유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과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플랫폼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8일 네이버와 엔비디아는 글로벌 ‘AI 팩토리(공장)’ 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내년 55메가와트(㎿) 규모의 인프라 구축이 그 첫걸음이다.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이번 동맹을 통해 전 세계 각 지역과 국가가 독자적인 소버린 AI 역량을 구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네이버가 보유한 기술 인프라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내년 55㎿부터 글로벌 AI 팩토리 로드맵 가동AI 팩토리란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네트워크, 전력, 냉각, 소프트웨어 운영 체계 등을 하나의 생산 설비처럼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