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시장은 8일 미국발 투자 심리 악화로 장중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검은 월요일'을 방불케 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급락해 각각 서킷 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로 치솟았다. 채권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장보다 338.61포인트(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