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코모 호수가 올해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와 미식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방문객을 맞이한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리는 음료 축제와 고전 음악제, 역사적 불꽃놀이를 비롯해 새롭게 단장한 복합 문화 공간과 레스토랑 등이 복합적인 여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코모 레이크 칵테일 위크’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하절기 행사다. 유서 깊은 ‘빌라 파살라콰’와 상징적인 숙박시설인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를 포함한 호수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주류 시음을 넘어 지역의 정취와 생활양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이번 회차의 핵심 주제는 ‘문학과 칵테일’로, 참여 바텐더들이 고전 소설과 시 등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인 시그니처 음료가 공개된다.그랜드 호텔 트레메조는 그림 형제의 작품을 모티브로 삼은 ‘필링 오브 스위트니스’를 내놓는다. 과자 집을 시각화한 이 음료는 카카오와 감귤류, 부드러운 크림을 배합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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