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했다.츠베레프는 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를 무려 4시간16분 접전 끝에 3-2(6-1 4-6 6-4 6-7〈5-7〉 6-1)로 제압했다.지난 2024년 이 대회 결승에서 전패를 당하며 아쉽게 트로피를 놓쳤던 츠베레프는 2년 만에 다시 프랑스오픈 정상 도전, 마침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1997년생인 츠베레프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통산 24차례 정상에 올랐으나, 유독 메이저대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2020 US오픈, 2024 프랑스오픈, 2025 호주오픈 준우승이 그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었는데, 마침내 프랑스오픈을 통해 첫 우승을 기록하며 통산 25회 우승 고지를 밟았다.유독 힘들었던 프랑스오픈에서 갈증을 해소해 의미는 배가 됐다.츠베레프는 2022년 대회 준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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