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삭풍에 국내 증시가 8일 ‘검은 월요일’을 보냈다. 글로벌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조정에 돌입한 가운데 코스피·코스닥에 ‘서킷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됐고, 원·달러 환율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76.18포인트(8.29%) 내린 7484.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