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제주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 승용차 지원금을 내놨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온실가스 감축과 수송 분야 탈탄소화를 앞당기기 위해 ‘수소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보급 물량은 수소 승용차(디올뉴넥쏘) 79대다. 구매 지원금은 대당 3950만 원(국비 2250만 원·도비 1700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금액이다. 79대 가운데 8대는 우선순위 물량으로 배정된다.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큰 차량 구매자(택시·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제주도에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도민과 제주에 사업장을 둔 기업·법인·공공기관 등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맺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리점이 제주도에 구매보조금 지원을 신청한다. 대상자는 7월 10일 전자 추첨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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