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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5.18 스타벅스 이슈 및 6.3 투표용지 사태 관련 MBC 뉴스데스크 보도 분석' 보도자료를 국민의힘 출입기자단에 일괄 발송하고 국민의힘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이들은 "분석 결과 MBC는 사기업의 잘못된 마케팅에 대한 비판을 선관위의 국민 투표권 침해보다 더 중요하고 비중있게 다뤘다"며 "두 이슈 모두 '극우몰이'를 위한 소재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 게시된 보도자료를 보면, 중간에 '특이사항' 항목이 등장하며 "5.18 이슈 초기 대응 의문"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노컷뉴스 최초 보도(13:06) 후 46분 만에 광주전남추모연대 입장문(13:52)이 나옴. 성명서 작성 및 의사결정 시간을 고려할 때, 사전에 이슈를 인지하고 대응 준비를 했을 가능성에 주목"한다는 내용이다. 출입기자단에 보낸 보도자료에서도 "성명서 작성, 내부 검토, 단체 의사결정 및 배포, 인용 기사 작성 절차가 매우 짧은 시간 내 이뤄짐. 온라인상의 자연 발생형 이슈라기보다, 여러 주체들의 사전 인지와 교감에 의해 대응 준비가 있었을 가능성에 대한 검토 필요"라고 명시했다. '사전기획'이 있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는 주장으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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