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중구 소공동 캡슐 호텔, 송파구 장미아파트…. 최근 한 달 새 화재가 난 곳들이다. 공통점은 또 있다.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스프링클러가 없다는 것. 이 때문에 은마아파트에선 고등학생이, 소공동 캡슐 호텔에선 중상을 입은 일본인이 끝내 숨졌다. 이처럼 스프링클러가 없는 시설에서 화재가 잇따르면서 일각에선 정부 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