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방문하고도 못 막았다…왜 아이는 집에서 죽어야 했나[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 Collector
두 번 방문하고도 못 막았다…왜 아이는 집에서 죽어야 했나[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동아일보

두 번 방문하고도 못 막았다…왜 아이는 집에서 죽어야 했나[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포(four)에버 육아’는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장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자가 일상을 통해 접하는 한국의 보육 현실, 인구 문제, 사회 이슈를 담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고작 팔뚝만 한 작은 아기를 뒤집고, 흔들고, 밟고, 패대기치고. 26일 검찰에 의해 공개된 생후 4개월 ‘해든이’(가명)의 학대 홈캠 영상을 살펴보던 기자는 너무 충격적인 장면에 얼마 못 가 영상을 끄고 말았다. 음성은 차마 틀어보지도 못했다. 아기의 처절한 비명이 계속된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이날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친모와 친부의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도 방청객들은 약 19분간 상영된 영상에 분노와 탄식을 쏟아냈다. 기자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기사에 따르면 영상 중엔 불과 30초 남짓한 시간 동안 아기를 17차례나 들어 내리치고, 우는 아이 위로 올라타 뛰는 장면도 있었다고 한다.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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