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벨라루스는 한때 국내에서 ‘백(白)러시아’로 불렸다. 이는 벨라루스가 직역하면 ‘하얀 러시아’라는 점에 착안한 명칭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벨라루스는 오랫동안 러시아의 일부였다. 오늘날에도 민족적·언어적 유대감 때문인지 러시아와 무척 가깝게 지낸다. 우리는 옛 소련(현 러시아)에 속해 있던 벨라루스가 1991년 냉전 종식 및 소련 해체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