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남편이 성공한 미혼 사업가로 속여 다른 여성과 교제하고, 상대 여성의 부모와 상견례까지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27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IT 스타트업 대표와 결혼해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A씨는 “제 수입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남편의 사업이 자리를 잡기 전까지는 제가 번 돈으로 생활을 꾸려왔다”며 “남편은 건강한 식단을 도와주는 앱을 개발하면서 사업 초기 자금난을 겪을 때 밤을 새워가며 돈을 보탰다”고 말했다.그러나 우연히 발견한 남편의 메일함에는 낯선 여성과 주고받은 애정 표현 메시지가 있었다. A씨는 “알고 보니 남편은 SNS에서 본인을 ‘성공한 미혼 사업가’로 포장해 다른 여성과 4개월 넘게 연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며 “그 여자의 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렸다”고 했다. 또한 남편이 A씨 모르게 사업 자금을 빼돌린 정황도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가 따져 묻자 남편은 “우리가 살던 아파트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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